오늘 퇴근길에는 이렇게 따뜻한 복장을 갖추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큰 추위 없었던 출근길과 달리 지금은 공기가 무척 차가운데요.<br />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3.7도로 어제 같은 시각에 비해 6도나 낮고, 찬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습니다.<br /><br />시간이 갈수록 기온은 큰 폭으로 내려갑니다.<br /><br />서울을 기준으로 저녁 6시에는 1도, 밤 9시에는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옷 속을 파고드는 칼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5도까지 떨어져 무척 춥겠습니다.<br /><br />주말인 내일은 봄의 두 번째 절기 '우수'인데요.<br /><br />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기라도 하듯 반짝 추위가 찾아옵니다.<br /><br />오늘보다 10도가량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경기와 강원 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요.<br /><br />서울도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7도로 오늘보다 6도나 낮겠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번 추위는 휴일인 모레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며 풀리겠습니다.<br /><br />주말에 찾아오는 강추위가 조금 야속합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번 추위 오래가지는 않겠고요, 모레 낮까지 하늘 표정은 좋겠습니다.<br /><br />일요일 밤부터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퇴근길 날씨 전망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21717235646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